* 출처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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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16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모바일 메신저 네이버톡을 공개했다.
네이버톡은 휴대폰에 저장된 지인들의 연락처와 블로그, 미투데이 등 기존 네이버 커뮤니티 친구들이 자동으로 동기화돼 간편하게 인맥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커뮤니케이터.
이는 유무선 연동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PC나 모바일에서 대화 후 자리를 비워도 언제든지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으며 파일 송·수신도 N드라이브를 통해 평소 관리하고 있던 자료를 쉽게 보낼 수 있다.
네이버톡은 포털 사이트 1위인 네이버가 본격적으로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막강한 자본력과 기술, 기존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는 네이버만의 장점으로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카카오톡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카카오톡은 가입자수 60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1000만명까지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네이버톡의 움직임에 업계들도 바빠졌다. 카카오톡은 기존 서비스에서 '선물보내기' 기능 등을 추가해 수익성 모델을 발굴하기에 나섰다. 현재 1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다음의 '마이피플'도 인터넷전화 기능까지 추가하며 사용자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톡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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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덧.
네이버에서 뒤따라가는 느낌입니다.
지식인도, 지도 서비스도, 소셜 커머스도 그랬고 이번에도 같은 형태네요.
기존 카카오톡에 자사 커뮤니티 서비스와 수익성 서비스를 일부 결합한 형태.
결국 아이디어는 중소업체 것을 도용하고 막대한 자본과 회원수로 밀어버리는 느낌이랄까...
안타깝네요.
다음은 어떤 서비스가 만들어질지...
눈에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쩝~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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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카카오톡에 자사 커뮤니티 서비스와 수익성 서비스를 일부 결합한 형태.
결국 아이디어는 중소업체 것을 도용하고 막대한 자본과 회원수로 밀어버리는 느낌이랄까...
안타깝네요.
다음은 어떤 서비스가 만들어질지...
눈에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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