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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이드 이야기

알파고의 아버지를 긴장시킨 한 기자의 날카로운 질문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

아직 마지막 5번째 승부를 남겨놓고 있지만...

 

3번을 패하고 1번의 우승을 했을때 남긴 말.

"바둑의 낭만을 지키고 싶습니다."

 

0과 1만을 가진 인공지능과 사람의 차이를 극명히 보여주는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 이세돌은 1201개의 CPU, 176개의 GPU 를 가진 1000 대의 서버를 상대로 하여

  단지 혼자 최고의 대국을 펼쳐 이겼습니다.

  즉, 1202 명의 프로기사 대 이세돌 1명인 셈이네요.

 

  승부도 중요하겠지만, 사람이 인공지능보다 위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 카드뉴스 출처 : 조선일보

장형태 기자, 김은경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