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있는 애견카페 '퍼x스x'의 운영이 폭로된 것 같네요.
그 곳은 직접 가보지 않았지만,
저도 강아지를 사랑하지만 사실이라면 이건 아닌 듯 해요.
강남역 한 복판에서.
진짜라면 불쌍한 아기들... ㅠ.ㅠ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옮겨왔어요.
(글을 올려주신 분들이 많은 용기를 내 주신 것 같아요.)
덧.
요즘 불법 장례 문제와 강아지 성폭행 문제(쓰레기들)로 시끌한데
문제가 심각하네요. 훔...
강남역 애견카페 '퍼x스x' 홈페이지
→ http://www.puppyspoon.com/#!videos/c1hrt
'퍼x스x' 의 진실
→ http://cafe.naver.com/ArticleList.nhn?search.clubid=10258021&search.menuid=130&search.boardtype=L
(네이버 강사모 : 글이 계속 삭제되어 관련 방으로 링크하였습니다.)
강사모에 고발글이 계속 올라오는데 족족 삭제되거나 블라인드 처리 되네요?
글을 올려 주신 분들의 사과 글까지 올라오구요.
애견카페 옹호글도 가끔 보이는 것으로 보아 개인적으로 다른 이유(외압?)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ㅡ.ㅡ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역에서 가장 가깝게 위치한 애견카페 '퍼피X푼' 에서 꽤 오래 일했던 사람입니다.
현재는 다른 일을 하고있구요.
솔직히 왠만해서는 이런 글을 쓰지않겠지만 정도도 심하고...어떻게 알리고자 해서 생각해낸 방법중 하나는 이곳
강아지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에 글을 쓰는것이였습니다.
퍼피X푼 사장이 제 네이버 계정을 알고있기에 안쓰던 계정으로 들어와서 글을 씁니다.
못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많은 분들으 알았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다시 올립니다. (몇가지 내용 더 추가합니다)
사진은 맨밑에 두겠습니다.
퍼피X푼 카페견들은 모두 싸구려 사료를 먹습니다.
보통의 애견카페라면 건강관리가 최우선이고, 눈물자국, 냄새나 주요 원인중 하나가 사료가 되기도합니다.
제가 다닌 다른 애견카페들도 건강관리가 최우선이고 사료도 로얄캐니, 프로플랜, 나우사료를 먹였는데
이곳 퍼피X푼에서는 10kg에 만원짜리 먹입니다. 이름은 [도비 스페샬] 10kg에 9,900원하는 코스트코에서 판매중인 사료입니다
제가 관둔 현재는 어떻게 관리하는지 미지수지만 냉면그릇에 퍼담아서 주고, 거기다 설거지도 직원이 자체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어야 일주일에 한 번 할까말까합니다.
그리고 거기는 불독 마돈나,비욘세,[현재는 죽은 엠바(불독), 팬더(차우차우), 바브(차우차우)]보스, 보더콜리들 등등
특정한 몇 마리는 생닭을 줍니다. 생식으로 보는게 가깝긴하지만 같이 다녔던 직원들의 말로는 닭의 가격으로 보아선
절대 좋은 닭이 아니라 폐사한 닭같은걸 사는거 같다 라고 추측을 했었습니다.
거기 카페견애들은 다치거나 아파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못합니다.
지금은 죽었지만 많이 아팠던 앰바나 팬더도 상태가 많이 좋지않았습니다. 언제죽어도 이상하지않을정도로 아픈 애들이였습니다. 직원들은 그 모습이 보기 안타까워 틈틈히 병원가야하지않겠냐며 얘기를 했지만
사장은 병원 갔다왔다고, 병원에서는 해줄수있는게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거기 사장이 직접 관리하는 개가 두마리 있습니다. 폴과 미키입니다. 보더콜리구요
퍼피X푼에서는 불독 보스와 보더콜리의 사이가 좋지않습니다. 서열때문이기도하구요.
한 번은 보스가 미키와 싸우다가 미키오른발이였나..왼발에 구멍이 세개가 났던적있습니다.
우리는 싸움을 말린 후 소독을 해주며 병원에 빨리 가봐야하지않겠냐며 물어봤지만
그냥 여기서 치료하면된다고 소독하고 약이나 발라주라고했습니다. 자기가 동물병원장 지인이 많아서
왠만한 수의사보다 지식이 더 많다고 병원에서는 쓸데없는거 괜히 돈벌려고 해준다고 여기서 치료하라고했습니다.
미키발은 낫긴낫지만 격한 운동은 하지못하고 나중에 찍어보니 뼈가 부러지고 뼛조각이 나뒹굴고있더랍니다.
미키는 현재 (백작,연탄,쿠키[수컷]),오레오,크림(암컷) 이라는 새끼들이 있는데 미키가 한창 생리기간때였습니다.
홀에는 백작(수컷)이 돌아다니고있었고 사장이 화장실을 간다고 미키랑 같이나와서 화장실을 잠깐 간 그 30초사이에
백작이가 엄마인 미키에게 올라타서 교배를 했습니다. 임신이 됬구요
저희는 미키가 임신한줄도몰랐습니다. 임신하면 개에게 시키지말아야할 격한운동이나 리바운드 등등 을 시켰습니다.
어느날 오픈청소하러 출근했는데 새끼소리가 들리는겁니다. 보니까 미키가 애기 3마리를 낳았습니다.
그때가 겨울이라서 날이 추워 저희는 켄넬안에 수건을 넣어주고 애기들도 비벼주고 했습니다.
그날 오픈끝나고 회의때 사장은 직원들을 모두불러서 착잡한 표정을 지으면서
저거를 어떻게하냐 하며 말문을 텄습니다.
사장은 근친관계에다가 보더콜리는 블루멀과 블루멀끼리 교배를 하면 기형이 나타날거라고, 싹을 잘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직원들은 차라리 분양해갈테니 죽이지는말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장은 뜻을 굽히지않고 처리하라고 닦달했습니다.
미키는 자기 애기들좀 봐달라고 낑낑거리는데 아무것도 해주지못했습니다. 그나마 직원들이 할 수 있는건
추운 켄넬속에 수건을 깔아주고 애기들을 최대한 따뜻하게 해주는것뿐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틀에 걸쳐 하루에 한 마리씩 추운 새벽에 얼어죽었고 결국 마지막 한마리만 생존했습니다.
사장은 저거좀 처리하라고 어떻게어떻게하라고 하고 닦달을하고 회의를 끝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홀에 나온 직원들은 다 멘붕이였습니다. "내가 개들을 사랑해서 온거지, 개를 죽이려고 이 일을 하려는게 아니다" 라며 다들 미뤘습니다. 카톡으로는 계속 닦달을 하니 결국 어쩔수없이 직원 한명이 들어가서 ..햇습니다.
죽은 애기는 패드에 감싸져서 쓰레기통에 버려졌고 그 날부터 몇 일 동안은 다들 손님을 대할때 외엔 잘 웃진않았습니다..일이 손에 안잡히거든요..지금생각해도 참 뭣같네요
이젠 폴얘기를해보겠습니다. 폴은 똑똑하긴 정말 똑똑합니다.
카페견중에 시츄 별이 라는 애가있습니다. 걔는 몇달전 출산을해서 짱아,(한마리는 이름이 기억안남) 이 있었는데 별이 왼쪽눈이 없는 이유가 폴이 밥먹는데 가서 깔짝거리다가 물려서 왼쪽얼굴이 으스러져서 수술을해서 안구적출한겁니다.
이번에 짱아라는 애기는 3달이 되갈텐데 걔가 너무 짖는다고 사무실로 데려오라고했답니다.
짱아가 막 짖으니까 사장이 폴한테 물으라그래서 폴이 짱아를 물었고, 짱아가 얼굴이 물려서 결국 짱아도 별이와 같이
왼쪽눈을 적출했습니다. 3개월된 애기한테 말입니다. 저는 이때는 나와있던 상태라 다니던직원한테 얘기를 들었습니다.
주말에는 손님이 많이옵니다.
거기가 큼직한문을 열고 들어오면 앞에 하얀울타리가 쳐져있습니다.
문밖은 차도구요. 개가 뛰쳐나가면 달리는차가있으면 그냥 죽습니다.
예전에 큼직한문을 열고 들어온손님이 있었는데 울타리를 여는순간 뒤에서 다른손님팀이 문을 또 열었습니다
개들이 우르르 몰려있던 상황이기에 저는 개들의 안전이 더 우선이라 뒷 손님분들께 "문좀 닫아주세요!"라고 얘기했습니다.
뒷손님은 울타리와 문사이에 사람이 꽉차서 들어오지않은채로 문을 닫았고 그 상황을 사장이봤습니다.
손님을 받은 후 저는 사무실로 호출당햇고
뒤에 손님이 있었지않냐, 머저리같은 등신새끼, 하여간 생각할수록 화가난다. 자기가 거기서 뒤에 손님있잖아 병신아! 라고 소리칠뻔했다고합니다. 솔직히. 만원이만원 이 개들 목숨보다 중요할까요..개를 너무 상업적으로 이용합니다.
퍼피X푼 1박2일 호텔비가 소형견이든 뭐든 하루에 4만원입니다 거기는 왠만하면 호텔맡기지마세요
조용하고 얌전한애들이면 소형견장에서 지내며 사장이 오픈부터 마감까지 사무실에서 CCTV를 보며 감시하는데
호텔하는애가 너무 시끄럽고 뛰어다니면 매너없는애라고 가둬놓으라고합니다.
그럼 걔는 청결하지못한 호텔방에서 갇혀있는겁니다. 유치원 오는애들도 똑같습니다.
시끄러우면 갇혀잇고 주인올시간쯔음에 직원들이 꺼냅니다.
그리고 견주에게 보내는 산책영상은 하루종일 갇혀잇다가 산책할때만 꺼내서 찍고 다시 가두는겁니다. 저도 개 한마리 키우는 견주로써 애를 어디다가 맡기면 불안해서 자주 사진이나 소식이 오면 안도합니다.
그걸 알기에 제가 담당할때는 틈나는대로 호텔하는 아이의 소식을 찍어 보냈는데
그걸 사장이 안 후 너무 자주보내지말라고. 하루에 한번이면 충분하다고 습관된다고. 귀찮게구는사람많다고 하루에 한 번 보내라하더군요 ㅎ하지만 이 글을 쓴 이유중 큰것은 강남에 위치해있다해서
관리가 잘되고 호텔, 유치원 온 아이들 관리를 엄청 잘해주는게아닙니다.
주방에 들어가보면 위생법 걸릴만한것들이 수두룩하고요
직원으로써 알고있었던 사실들을 손님으로 그 사실을 알게된다면 절대 저는 이용못합니다.
마치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알바생들이 자기들은 햄버거 안먹는다 라고 얘기하는것처럼요
차라리 근처에 관리잘되는 포우즈나 치쿠치쿠에 맡기세요
직원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일단 그곳은 알바몬같은곳에서는 공고로 견습생(훈련사)를 구하고있고 월200만이라고 되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들어갈 당시 면접내용으론 수습기간동안 월70만원. 주6일제 12시간근무 수습기간끝나면 월110만원. 그 후부터 두달에 한 번씩 20만원씩 인상이였습니다. 저는 개가 좋아서 들어간거고 개들과 근무할수있다는 환경이 좋아서 흔쾌히 수락하고
일을 했습니다. 제가 다닌지 어느덧 두 달이 넘어갈때쯔음.. 사장은 '직원들이 너무 수동적으로 움직이고 일을 해도 다른 일을 찾아서, 나서서 하려하지않는다. 그런 회사는 절대 발전할수없다' 라며 스스로 제 할일을 하는 직원들에 한 해서 정직원으로 올려주겠다합니다.
그리고 거기선 훈련을 배울수있는데 입사한지 2주가 지나면 자신의 파트너견을 정할 수 있습니다. 홀에 나오는 애든,
베란다로 나가는 보더콜리든 한마리를 선정해서 그 아이와 파트너가 되어 훈련을 합니다
정직원으로 올라가는 조건중 하나는 그 파트너견을 훈련시켜서 (앉아,손 밖에 모르는 개는 엎드려,돌아,빵,굴러,사이,뒤로가기,점프,일어나기 등등, <<이걸 할 줄 아는 개와 파트너일경우, 리바운드, 물구나무서기 등등 고난이도훈련)20가지 훈련테스트를 통과해야지만이 정직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강아지 공연(봉숭아학당)이 생깁니다. 아이들이 학생이되고 직원이 선생이 되어 수업을 하는 형식으로 공연을 하는것인데 초반엔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공연을 진행했으니까요.
사장이 점점 아이디어가 늘고 바라는게 많아지면서. 퍼피X푼 직원 단톡이 있었는데 공연을 사장 마음에 들지않게 하면
'공연을 저딴식으로 하나, 대체 연습을 한건가 안한건가, 저걸 저렇게 유도하면안돼지'등등 비하발언들을 쏟아냈고,
직원들은 울며겨자먹기로 퇴근시간이후도 남아 연습하는 직원들도 있었습니다.
한 직원은. 손을 다친 직원이 있었습니다( <이썰도 쓸겁니다)) 명동점이 있는데 (원더X스)지점에서 강남으로 넘어왔는데
사장이 그 직원을 보고 공연을 너가 해보지않겟냐고 계속 부추겼습니다.
그 직원은 공연 시작할 초창기부터 같이 공연했던 직원이지만 손을 다치고나서 한달반넘게 공연을 한 번도 하지않고 보지도않았습니다.(명동점에서 근무했기때문에) 사장이 계속 부추겨서 어쩔수없이 공연에 올라갔지만
손님들 반응도 썰렁했고, 한달반동안 강남지점에 있지않았기에 강남카페견들이 잘 따르지않아서 공연은 폭망했습니다.
예상대로 카톡으로는 그 직원욕으로 도배되었습니다. '저럴거면 공연을 왜 올라갔냐, 생각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공연이 장난이냐. 연습이냐, 등신' 등등 엄청난 욕을 먹었고 그 직원은 그 이후로 공연연습도 안하려하고 공연도 안올라가려고했습니다.
사장은 퍼피X푼 직원은 기본적으로 공연을 할 줄 알아야한다고, 공연을 하지않는 직원은 정직원이 될 수 없다며 그 직원은 반 년 넘게 70만원받으며 일했습니다. 또한 퍼피X푼 휴무일에 대해 얘기해보도록하겠습니다.
강남과 명동. 두 지점에 있어서 최소한 쉬려면 총 6~7명이 있어야하며 강남4명, 명동3명이 있어야 한명이라도 쉴 수 있는 상태입니다. 직원들이 버티기 힘들어 죽죽 나가면서 남아있는 직원들의 휴무일이 없어졌으며, 1~2달에 한 번 쉴까말까 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페이나 어떠한 보상도 없었고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식대도 없습니다. 자기 월급에서 시켜먹어야합니다.
강남지점은 출근을 9시에 해서 마감을 10시반에 시작합니다. 마감이 끝나면 아무리 빨리 끝나봐야 11시5분정도 됩니다.
그 상태로 칼퇴근이 아니라 인사를 하려고 사무실에 들어가면 사장이 이런저런얘기하느라 붙잡혀있어서 막차를 놓치는경우도 상당하게 많앗고, 중간중간에도 "막차시간때문에 가보겠습니다" 하면 "어...그래.. 근데 00아" 이런식으로 대화가 계속 유지되면서 직원들이 막차를 많이놓쳐서 택시비도 야간이라 더 붙어서 돈이 꽤 나갔습니다.
위에 쓴 글 중 손다친 직원얘기 해보겠습니다.
그 날은 잘 기억이 나지않는데 한명이 아파서 병원다녀오느라 그 직원이 혼자 오픈을 해야하는상황이였습니다.
오픈을 하면서 수제간식을 만들 닭가슴살을 썰어야하고, 애들 밥을 줄때 생닭을먹는 애들것도 잘라주는데
이 직원이 시간이 촉박해 마음이 급한 나머지 좀 얼어있는 생닭을 자르겟다고 칼로 썰다가 잘안잘리니까 힘을주고 콱
햇다가 왼쪽 두번째손가락이 절반가까이 썰렸습니다. 사장빼고 만들어져있던 직원단톡에 상황을 알리고 왼손을 안써도되는 대걸레질같은걸 하고있었습니다. 왼손에서는 피가 뚝뚝떨어지는데말이죠.
카톡을 보고 마감조였던 팀장님이 급하게 출근해서 보고 손을 조금이라도 구부리면 많이 아프고 피가 콸콸나오니까
구부리지못하게 덛대여줄것을 손에 붙여주는데 사장이 그걸보고 "꼴깝들을 떤다" 라고 말하며 지나갔습니다.
그 직원 부모님이 하도 뭐라해서 치료비얘기를 했더니 개인사업자다보니 4대보험이 안돼서 안될거라고..
그래서 그 직원은 수술비부터 치료비, 물리치료비 까지 총 40만원에 육박하는 비용을 자기 월급으로 치료했습니다.
여기 평일이든 주말이든 손님이 없으면
직원들 불독이나 차우차우 아프간하운드 이런 보기힘든애들 한두마리씩 데리고나가서
전단지 100장이상 돌리고와야합니다. 하루에 한 번 나가는게 아니라 1시간에 100장씩 직원끼리 돌아가면서 계속 전단지나갑니다. 카페 매출이 좋지않으면 전단지탓합니다
전단지안나가서 손님이안오는거라고 뭐라합니다.
.
가끔 직원들끼리 모여서 사장빼고 회식을 한 적이 꽤 있습니다.
그때마다 주 대화주제는 당연 사장이였고 현재는 직원들끼리 좀 더 얘기를 나눈 후 신고를 하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신고는 굴뚝같이 하고싶지만 신고를 하게되면 카페애들이 걱정이라서 다들 좀 더딘감은 있습니다.
강남 퍼피스푼 방문 후기들 치면 되게많죠? 좋은 글 많죠?
그거 다 블로거체험단입니다
음료와 머핀 무료제공하면서 좋은글 써달라고 블로거들 뽑는겁니다. 예약받고 해서 블로거오는시간에 딱 공연해서
블로거후기로는 공연재밌게봤다 등등. 좋은글만 쓰는겁니다.
퍼피X푼이나 원X독스 방문하셨던분들은 대부분 거기 강아지들이 상태가 꼬질꼬질한거 아실거예요
직원들이 관리를 안한게아니라 못합니다. 이상한 잡업무들이 되게많아서 못해요.
선풍기다는것도, 바닦에 에폭시 까는것도, 주방정리, 냉장고 바꾸는것도, 그냥 그 업에 대한 전문가를 불러서 하면 될 일들.
다 직원들시킵니다. 장판까는것도 그렇고. 그래서 직원들이 개관리할시간이없습니다.
거기는 신발을 신고들어가는곳입니다. 소독 그딴거없어요
사장한테 예전에 한 번 실내화제로 바꾸는게어떻냐고 물어봤습니다.
왜냐하면 손님들이 밖에서 더러운거 밟고 들어와서 실내를 막 밟는데 거기에 애들이 뛰놀고 바닥에 비비적거리는데
애들이 당연히 금방 더러워지죠. 그 얘기를 했더니
그게 무슨소리냐며 손님들은 안그런다고. 내 돈 내고 내가 애견카페 들어오는데 누가 실내화신고 들어오고싶어하겠냐라고 말같지도않은소리말라고 욕먹었습니다. 강사모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글 정말 애견쪽에서 퍼졌스면합니다. 카페견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걔들이 너무 마음에 걸립니다. 도와주세요.
저도 거기서 일하면서 잘한것도 없고 지금 회원분들에게 욕먹을 일들도 있겠지만..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없네요..
몇 일 전 개린이들이 보고싶어서 한 번 찾아갔었습니다.
ㄱ거기 카페상주견중 2014년 챔피언했던 불독 '챔프'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제가 일다니면서 제일 이뻐했던 애중 하난데
사료를 위에 적은 10키로에 9,900원짜리보다 더 싼걸로 바꿨답니다.
그래서인지 덩치가 우락부락해야할 챔프의 몸은. 척추뼈가 드러나거 갈비뼈가 보일정도로 삐쩍말랐습니다.
지금 명동점이 폐쇠해서 명동점에 있던 아이들이 강남점으로 옮겨와서 강남엔 상주견이 대략 40마리정도됩니다,
지금은 직원들이 힘들어서 다 관둔상태며 현재 홀을 보고있는 중년남자는
현 사장이 애견카페를 차리기전 같은 회사사람으로 왠지는 모르지만 계속 애견카페에서 일하더군요.
사장은 중년의 안경쓴 남자입니다. 주로 사무실에 상주하며 거의 홀에 나오지않구요
지금 퍼피스푼애들 다 개체수 줄이려고 분양중인데
거기 아프간하운드 카멜이라고 있습니다. 데려올때는 10만원주고 데려왔는데 강사모에 올라온거보니까 100만원에 분양중이구요
닥스훈트 아롱이도 150만원이랍니다 지금 거기애들 지금 배로 불려서 분양중입니다.
이제 사진추가합니다
퍼피X푼을 방문했던 분들이라면 궁금해하셨을 호텔과 베란다 모습입니다. 최근사진입니다
그나마 전직원이라고 해서 들어갈수가있네요 저는 ㅋ
호텔방을 딱 열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제가 다닐때는 그래도 직원들끼리 꼬박꼬박 정리했는데 지금은 그냥 창고겸 호텔이네요 오른쪽중간에 보이는게 드라이룸입니다. 저 드라이룸도 싸구려인지 차가운바람밖에 안나오구요 오른쪽밑구석은 아프간하운드 카멜입니다. 하루종일 오줌쌀때 빼고 갇혀있는겁니다 그리고 호텔장안엔 보더콜리와 불독세마리 갇혀있구요
호텔장옆에서 호텔문쪽을 바라봤을때 시선입니다. 저 열약한 나무욕조에서 대형견들을 씻겼습니다.
호텔 좀더 안쪽모습입니다. 그냥 창고네요 ㅋㅋㅋㅋ 저때 갔을때
진짜 다른직원이랑 같이 방문했는데 둘이 충격먹어서 벙쪗습니다.
일단 코를찌르는 지독한 냄새도 그렇고 애들이 지금 지내는 환경이나 뭐나 ;
애들 갇혀있는 모습이구요 어지럽게 정리되지않은 물건들 모습입니다. 명동점(원X독스)에서 지내던 카멜입니다. 원X독스 방문해주셨던 분들은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맨날 고고하게 구석에서 앉거나 누워서 도도하게 쳐다보던 카멜을 ㅎㅎ..지금은 이렇게 갇혀있습니다. 털도 죄다 엉겨붙어서 덕지덕지 다 떨여졋고 저 대형케이지에서 배변ㅎ시간외엔 꺼내지도않는것같습니다. 제가 이뻐했던 애중 하난데 이리된걸보니 참..
베란다 수영장쪽 이미지입니다 명동점에서 지내던 차우차우 쿵푸가 여기서 지내고있습니다. 쿵푸는 관리도 제대로 못받고있습니다 명동점이 중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만큼 사장은 쿵푸를 팬더처럼 염색시키고해서 쿵푸는 피부병이 심해졌는데 그것조차도 냅둬서 피부가 빨개지고 털도 뭉텅이로 빠집니다. 그런 쿵푸가 이곳에서 지냅니다. 베란다 반대편은 찍지를못했네요. 조만간 페이스북과 네이트판에도 올릴 생각중입니다. 좀 더 많은 분들으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2월초에 다른 직원분이 페이스북에 뭘 제보했는지 네이버 평점에 퍼피X푼 믹스견 죽이려고하네뭐네 글 올라와잇더라구요 아마 제가 예상하는 직원분이 맞겠죠 ㅋㅋㅋㅋ둘이 대화하면서 진짜 노답이라고 얘기한게 기억이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널리 알려주세요 아이들도 빨리 분양되길 바랍니다
쪽지로 명예훼손 운운하시면서 금전적피해를 입었다고 협박하시네요
아이들로 번돈 조금도 아이들에게 쓰지않고 뭐하셨나요 ?
관리해주는 직원들 뭐같이 부려먹고 돈도안주시고 뭐하셨나요 ?
다른사람이 개들이 입은 피해는 피해도 아니랍니까 ?
이름에 x자추가 해드려요 됬나요 ?
피부가 다 짓무른걸보고 짓물렀다고 말했고 갇혀잇는걸보고 갇혀있다고 했으며
사료가없어서 사료도 직접 가져다먹였습니다 관리가 안되는 사진으로 관리가 안됬다고 말했는데
제가 다른 사진들고 왔습니까 ?증거 다 있고 더있어요
혹여나 그 아이들이 잘못될까 버려질까봐서 그게 제일 걱정되서 글쓰는걸 망설이기도 했고
제대로 더 모아서 쓰려했는데 이미 터졌네요 그래서 보태서 글을 씁니다
퍼x스푼사장이 운영했던 지금은 사라진 명동 원x독스 아이들 모습입니다
명동 원x독스가 사라지기전에 있던 불독 아이상태입니다 피부가 다 짓물렀어요
마르디마르고 털이엉켜 대소변이 묻은 이아이는더럽다는이유로 원더독스에서도 작은 철장에 갇혀만 있었고
강남퍼x스푼으로 옴긴 지금도 윗글처럼 갇혀지낸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자던 장 모습입니다
이아이는 항상 여기서 이렇게 갇혀서 살아요 강남으로 넘어가고도 갇혀있대요
이게 애견카페입니까
관리도 안해주면서 더럽고 엉켰다는이유로 홀에도 못나오고
강남만 관리잘되면 그게 다인가요 ? 여기사장은 아니던가요? 여기 아이들은 안보이십니까 ?
양심이있다면 지금이라도 미용해 홀에 두세요
그나마 재주많고 이쁜 아이들은 홀에서 손님들께라도 이쁨받지만 아프거나 보기안좋은 애들은 이렇게 갇혀만 있어요
같은 생명 소중한 사랑받을 자격있는 이 아이들이 이렇게 차별을 받으며 무슨생각을 할까요 ..
난 왜 다른아이들처럼 이뻐해주지않나요 .. 나한텐 왜 화만내나요
나를 왜그렇게 보나요 사랑받고싶어요 기다렸어요 쓰다듬어주세요 미안해요 더러워서
미안해요 할줄아는게없어서 라고 말하고있는것 같아요
이아이 강남으로 옴기기전 이렇게 갇혀있을걸 알기에 미용해준다고 했습니다
근.데 사장한테 혼난다네요 이게 말이됩니까
체리아이가 생긴 이아이는 수술도 안한상태로 이러고 이 더러운환경에서 지냅니다
사랑을 주고 마취의 위험성 어쩌고저쩌고하면 믿겠는데 이건 그냥 돈이 아까운 방치입니다
씨씨티비로 24시간 감시하며 배가부르면 공연안한다고 밥주지말라고 하고 항상 배고픔에 떨던 아이들 ..
그렇게 1년을 넘게 방치되어 있던 아이들
너무 안쓰러워서 사료에 통조림섞어서 밥을주고 먹는모습입니다 처음으로 배불리 먹었단 아이들
가져간 간식을 맛있게 먹는모습이예요 처음먹는대요 처음..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런 아가들입니다
중간에 한번 직접 그것도 사장몰래 미용해주고 온 모습입니다
지들이 관리못해서 생긴 믹스견들은 죽이고 메리트없다고 빼버리라고
명동 원x독스가 망하고난 후 명동에 있던 아이들이 강남으로 옴겨지기까지도 1주일이 걸렸고
그 먼지구덩이속에서 일주일을 버티던 아이들 이동된 후도 그 좁은 케이지서 갇혀만 있는 아이들
심지어 믹스견이란 이유로 치우라고해서 원더독스서 살다가 퍼피스푼으로 못 넘어간 아이도 있습니다
차라리 그아이가 행복한거겠죠
미친거아닙니까 이게 애견카페라뇨
강남퍼x스푼 블로거체험단으로 가리면 가려질것같습니까 ?
평가글조작 블로그체험단 광고로 가릴걸가리세요
다같은 생명인데 몇마리애들은 개취급도 못받고 믹스견이라는 이유로 죽고
말도안되는 공연핑계대며 밥도 못먹고 배고픔에 애교부리고 공연하는아이들
팬더염색시켰던 차우차우아이 쿵푸 사람염색약으로 염색시켜 그독한 사람한테도 독한 염색약을 눈주위를 염색시키고
박스테이프로 붙여서 염색시키고 그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니까 천연염색약이라 지장없다는 직원의 글이 생각나네요^^
감싸줄걸 감싸야지
피부가 짓무를대로 짓물러서 고름이 나오는데 밀고 치료해야한다니까 안된다고 중국인들 겨냥해야한다는 미친사장님
강남은 직원들이라도 있었지 명동은 직원한명으로 죽도록 굴렀어요 사료가 없어 개들이 굶을때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여기는 문 닫고 진짜 개들은 전부 구조해야할 정도의 수준이예요
+저도 애견쪽일을 하는사람으로서 정말 관리 잘되는곳도 많아요
하나의 생명으로 그 아이들을 책임감으로 내자식으로 키우는곳들도 많구요
애견일이라는게 사랑없이는 힘든 일이라 정말 사랑받으며 잘지내는곳들 많아요
피해가 없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몇몇 악덕 돈밖에 안보고 운영하는 곳들이 문제가 터지는거지요
※ 상위 글의 내용에 대하여 본 블로거의 가감은 없으며 원본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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