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부터 친구 녀석과 함께 드럼을 배우러 다니고 있어요.
멀리는 아니고, 동네로...
취미로 라도 뭔가는 해야겠다... 라는 생각에...
배운지 몇 개월이 되었는데도 기초부터 시작하여 한 곡을 마스터하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운동 신경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쩝~
음악으로 들리는 드럼을 들어보면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 않던데... ㅎㅎ;;;
취미도 있었고... 막연히 드럼을 하면 다른 스트레스도 풀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시작했지만
도리어 스트레스가 더 쌓여간다는... ㅠ.ㅠ
한때는 보컬이나 피아노로 반을 옮길 생각까지 했지요.
(피아노는 예전에 조금 다뤄봐서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구요.)
하지만, 취미반임에도 1:1 지도 강사님이 열정을 가지고 가르쳐 주시고,
저도 기왕 배우는거 하는 만큼은 열심히 해야할 것 같네요.
예전에는 내부가 좀 넓고 휴게실까지 있어 아늑했는데,
이전을 하고 진학반 학생들을 위해 강의실을 많이 늘리다 보니 좁아졌네요.
여기가 제가 배우는 드럼 실습실이에요.
총 2개의 드럼 셋트가 있고, 나머지 1개는 일렉트릭 드럼으로 사진은 없지만 큰 크기의 학원 자체 녹음실에 비치되어 있어요.
총 2개의 드럼 셋트가 있고, 나머지 1개는 일렉트릭 드럼으로 사진은 없지만 큰 크기의 학원 자체 녹음실에 비치되어 있어요.
여기가 녹음실 겸 합주실 입니다.
(합주실 사진속 인물은 저 아닙니다. ㅎㅎ;;;)
(합주실 사진속 인물은 저 아닙니다. ㅎㅎ;;;)
연습하고 있는 팝이 있기는 한데...
너무 미숙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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