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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속 낙서

춘천을 다녀오다...


쉬는 날... 머리속도 복잡하여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까지도 너무 좋았던 터라 기분 전환으로는 그만이었지요.
마침 타이어도 교체했으니... 흐흐~

긴 시간으로 다녀온 것은 아니라서 몇 곳만 구경을 했구요.

춘천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가본 곳은 '소양강 댐'.
네비게이션에 소양강 댐이 나오지 않아서 이정표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바로 옆에 선착장이 있더군요. 그걸 네비게이션에서 찾았어야 하는 것을... ㅡ.ㅡ;;;)


* 소양강 댐 가는 길에서...



* 소양강 댐 전경

 






 



소양강 댐에 올라서니 옆에 "물 문화관 (물, 자연, 그리고 사람)" 이 있었습니다.
나름 교육적인 내용도 많아 볼꺼리, 체험도 해 보고 휴식 장소도 마련해 놓았구요.
당시 공사중이라 쫌... ㅎㅎ;;;


* 물 문화관에서...




"애니메이션 박물관" 을 마지막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진기를 차에 두고 가져가지 못해서 아쉽게 내부 촬영은 못했구요...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현재를 잘 전시해 놓았는데, 어릴적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ㅎㅎ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다만, 어린이를 동행할 경우는 지갑을 두둑히 가져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출구쪽에 캐릭터 상품판매를 거쳐가서 많이 조를지도 모른다는... ㅋㅋ
(주차는 무료고,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입니다. 쩝~)




아! 마지막으로 춘천 명물 닭갈비를 저녁으로 먹고 왔습니다.
춘천 명동쪽에 유명한 닭갈비는 아시는 분은 아실 듯...

다음 기회가 된다면 가보지 못한 춘천 여러곳을 더 둘러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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